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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 예산 1800억원 날려버린 민주…尹정부 국정과제인데 '0원'
정부가 세운 내년도 원자력발전 분야 예산 1800억원이 최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한 푼도 남김없이 삭감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. 관련 원전 업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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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핵무장은 나쁜 선택” 북핵 본 해커가 말리는 이유 유료 전용
━ 📈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2015년 4월 미국 워싱턴의 핵과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선 비공개 보고서가 공유됐다. 보고서 제목은 ‘한국은 어떻게 핵무장을 할 수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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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은 勞組시대] 1. 투쟁이냐 교섭이냐
장기 노사분규가 끝난 지 한달여 되던 지난달 23일 경남 창원시 귀곡동 두산중공업. 겉으로는 평온해 보였지만 분규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이 역력했다. 한 임원은 분규 탓에 수주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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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만 "法대로"… 실력행사에 맥못춰
열흘 이상 계속된 물류 대란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. 화물연대와 정부의 협상이 부분적으로 타결된 데다, 화물연대와 운송업계가 지역별로 이뤄지는 운송료 인상협상을 중앙 차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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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두산중공업 '새 출발 기념식' 가져
◇ 두산중공업(http://www.doosanheavy.com)은 4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박용성 회장 등 6천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'새 출발 기념식' 을 가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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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의 인공 오아시스 “10개 중 4개는 우리 손으로”
두산중공업이 2004년 완공한 담수 생산량 50만t(하루 기준)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 발전 담수 플랜트. 두산중공업 제공 관련기사 “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 큰 댐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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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인프라코어 "인수합병 계속"
두산인프라코어(옛 대우종합기계)가 2015년까지 매출 50조원 규모의 세계 5위의 '인프라서포트 기업'으로 거듭난다는 회사의 비전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. 이를 위해 국내외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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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박용곤·용현 형제 그룹 분위기 쇄신 사업장 함께 방문
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과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이 최근 함께 두산중공업의 창원 공장 등을 방문했다. 두산 그룹 관계자는 27일 "박 명예회장과 박 이사장 형제가 공장을 함께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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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건 되면 두산 경영 참여 … 밖에서 병원 도울 것"
서울대 의대 박용현(63) 교수가 정년을 3년 앞두고 명예퇴직한다. 전 서울대병원장이자 외과 의사인 박 교수는 두산그룹의 창업주인 고(故) 박두병 초대 회장의 4남. 따라서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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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경수로용 기자재 처분
북한의 해안포 발사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쪽에서는 경수로 지원사업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는 절차가 시작됐다. 하지만 상당한 손실이 불가피해 생채기는 오래 남을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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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과 자장면 먹는 CEO
대기업 최고경영자(CEO)가 직원들과 함께 야외 공원에서 자장면을 먹는다. 블로그를 통해 직원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알리고 함께 읽고 싶은 책도 권한다. 공장을 방문해서는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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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두산비나는 중동·동유럽 겨냥한 전진기지”
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 공장인 두산비나에서 처음 제작한 담수화 설비 모습. 이 설비는 아랍에미리트에 납품됐다. [두산중공업 제공] 베트남의 다낭에서 남쪽으로 80㎞ 떨어진 쭝꾸엇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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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미국에 원전 설비 수출
두산중공업이 22일 경남 창원 공장 자체 부두에서 미국 애리조나주 팔로버디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설치될 원자로 헤드와 제어봉 구동장치 조립체를 출하하고 있다. 원자로 핵심 장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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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 평가, 동반성장 실적도 들어갑니다
박용현 두산 회장(오른쪽)이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한 협력업체를 방문해 굴삭기용 전기배선 장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.“글로벌 경쟁 체제에서 어떤 기업도 나 홀로 성장은 어렵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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딩동~ 방금 탄소배출 목표량 초과했습니다
“가열로의 에너지 사용량이 목표의 20%를 초과했습니다.”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 공장에서 근무하는 이수목 대리의 스마트폰에 도착한 메시지다. 내용은 쇠를 달구는 가열로의 에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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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는 기회, 다시 뛰자!] 정보통신기술 접목, 협동로봇 개발로 미래 제조업 선도
두산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신규 시장 및 사업에 적극 진출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. 또 전통적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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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동유럽 원전 수주만이 답? 기다려, 더 보여줄 게 많다고
이 기업은 사실 앤츠랩 초기부터 다루고 싶었지만, 구조조정 성공 여부가 워낙 예측불가 영역인지라 미뤄왔습니다. (그 사이 주가 급등하고 '두슬라' 됨) 다행히 이제 구조조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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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마트 팩토리' 종주국서 로봇 거래처 뚫었다…박정원 두산 회장의 '현장 경영'
박정원 두산그룹 회장(왼쪽)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'오토매티카 2018'에 참가, 두산로보틱스 부스에 찾아온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GL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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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마트 팩토리’ 원조 독일에 한국 로봇 들고 간 박정원 회장
박정원 두산그룹 회장(왼쪽)이 독일 뮌헨에서 최근 열린 ‘오토매티카 2018’에서 해외 기업인에게 두산이 만든 협동로봇을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두산] 지난 21일(현지시간)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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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일 한국판 ‘수소 서밋’…산업 생태계 구축 속도낸다
현대차·SK·포스코 등이 참여하는 수소 비즈니스 서밋(H2 Business Summit)이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. 또 이날부터 나흘간 킨텍스에서는 한국과 미국·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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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대 담수 시설 준공
▶ 담수설비가 9일 창원시 두산중공업내 부두에서 바지선에 실리고 있다.바닷물로 하루 60만명이 마실수 있는 식수를 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설비가 준공됐다. 두산중공업은 9일 창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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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파일] 두산중공업 조합원 분신자살
9일 오전 6시30분쯤 경남 창원시 귀곡동 두산중공업 단조공장 냉각탑 옆에서 이 회사 조합원 배달호(50.보일러 공장)씨가 불에 타 숨졌다. 분신 현장 옆에 세워진 배씨의 승용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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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조원 분신' 대립, 두산重 노사 맞고소
노조원 분신사망으로 노사가 대립 중인 두산중공업 노사가 13일 노동부와 검찰에 각각 고소장을 제출했다. 노조를 중심으로 한 분신사망 대책위는 창원지방노동사무소에 이 회사 박용성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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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의 기술, 삼성의 네트워크 ‘코리아 브랜드’로 묶어 팔았다
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25일 수주한 카자흐스탄 발하슈 발전소 프로젝트는 '코리아 브랜드'의 개가였다. 한전의 기술력, 삼성물산의 네트워크, 정부의 지원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중국과